체험단 신청은 일등으로 신청해 놓고, 턱~~ 하니 붙여주셔서 날아갈것같았던게 엊그제 같은데,
이리 별 활동도 못하고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여.
집안 어른들이 번갈이 편찮으시기도 했고, 집안에 결혼도 있었고, 공사가 다망 하기도 했구여....
10월 28일이 오미자 당절임 거르는 날인데, 오늘날꺼정 못 거르고 있습니다.
언능언능 맛 보고 싶은데, 왜이리 그 짬이 그리도 안나는지.....^^;;
복분자 액기스 걸러 놓은거 있는데(복분자는 올 해 첨 시도),
전 복분자보다 오미자가 훨씬 더 몸에도 입에도 맞는거 같네요.
내년엔 두배로 주문해얄까봐여....
날씨가 하도 심하게 들쑥날쑥해서 벌써 한차례 감기 않았지만,
열심히 챙겨먹은 오미자(작년꺼) 덕분인지, 병원 안가고 걍 며칠 고생하다가 나았습니다.
그 어느핸가는 한 달 이상을 고생했거든여....오미자 먹기 전이였지 싶습니다.
확실히 아이들도 감기가 수월하게 넘어가는거 같아여.
이젠 학교 체험학습때나 야외활동시 물 대신에 타주는 오미자물, 복분자물 덕분에 다른 아이들도 자기 엄마한테 조른대여..........
올 해 엄청난 배추파동을 겪으며,
자꾸만 아파하는 지구가 맛있는 오미자도 못 먹게 할까봐 걱정도 됩니다.
암튼 오미자 거르는 날,
다시 사진 찍어 올릴께요~~^^*
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....